신원은 19일 부동산 임대 및 창고업 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해 신원 알앤엘(가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의류제조 및 도소매업 부문을 맡은 신원은 분할 후 존속회사로 상장을 유지하며, 분할설립회사는 비상장사로 운영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29일이며 관련 주주총회는 같은 달 2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