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9일 이사회를 열어 우영호 전 한국거래소 선물시장본부장을 장외파생상품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증권연구원 부원장, 금융개혁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1년 12월 말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