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美 FTA비준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나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의회의 한 · 미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은 오는 11월 미 의회 중간선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데 한 · 미 양국이 인식을 같이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론 커크 대표와 회담한 뒤 특파원들을 만나 "중간선거 이전에 한 · 미FTA를 진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을 하기가 힘들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그 이후에는 분명히 찬스가 생길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
워싱턴=김홍열 특파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