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19일 제이아이디가 금호산업을 상대로 신축공사계약과 관련한 지체상금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0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4.2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호산업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