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윤은영이 70년대 배우 우연정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윤은영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한지민(조윤희)의 친구 효원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1984년생인 윤은영은 발레를 전공하고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에서 유학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발레에 대한 꿈을 접고 귀국해 모델로 활동했던 윤은영은 '황금물고기'로 첫 연기에 도전 중이다.

특히 발레로 다져진 윤은영의 늘씬한 몸매는 극중에서도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은영의 어머니 우연정 또한 숙명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1970년대 스타. 당시로서는 드문 학사출신 배우로 지와 미의 상징이었으며 서른이 될때까지 100편에 가까운 작품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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