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플라워, 석유 플랜트 호황의 수혜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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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0일 파이프업체 스틸플라워에 대해 플랜트 산업 호황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틸플라워는 후육강관 및 특수파이프 국내 1위 업체로, 글로벌 석유회사 및 EPC 업체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유 및 천연가스 플랜트 시장, 호황기에 진입함으로써 특수 파이프인 API 강관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 및 천연가스 신규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2~3년간 석유 및 가스 플랜트 분야의 호황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스틸플라워의 올해 신규수주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신규수주는 약 12~13만톤으로 예상되며, 현재 수주잔고 7만톤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및 판가 인하, 환율 하락으로 바닥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육상· 해양 석유, 천연가스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스틸플라워는 후육강관 및 특수파이프 국내 1위 업체로, 글로벌 석유회사 및 EPC 업체 인증을 획득하고,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김평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유 및 천연가스 플랜트 시장, 호황기에 진입함으로써 특수 파이프인 API 강관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 및 천연가스 신규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앞으로 2~3년간 석유 및 가스 플랜트 분야의 호황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스틸플라워의 올해 신규수주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신규수주는 약 12~13만톤으로 예상되며, 현재 수주잔고 7만톤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 및 판가 인하, 환율 하락으로 바닥 수준"이라며 "하반기부터 육상· 해양 석유, 천연가스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