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쇼' 녹화 취소…또다시 불거진 외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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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쇼'의 녹화 일정이 연이어 취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영화 '방자전'의 출연진 김주혁과 조여정의 녹화 일정이 취소됐으며, 29일 출연 예정이었던 연기자 구혜선의 녹화일정도 잠정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던 '김제동 쇼'가 아예 취소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제동 쇼'는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하차했던 김제동이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첫 단독 MC로 나서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가수 비를 초대해 녹화를 마쳤으나 갑작스레 연기되면서 정치적인 외압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