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타이어株, 이틀째 상승…원재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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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원재료인 천연고무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160원(2.39%)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도 2.34%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고무가격도 같이 내려가는데 한 달 전 약 85달러 였던 유가가 현재 70달러선까지 떨어졌다"며 "타이어 제품가격은 올랐는데 원재료인 고무가격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올 3분기부터, 한국타이어는 올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서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원재료인 천연고무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39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160원(2.39%) 오른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도 2.34% 상승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 고무가격도 같이 내려가는데 한 달 전 약 85달러 였던 유가가 현재 70달러선까지 떨어졌다"며 "타이어 제품가격은 올랐는데 원재료인 고무가격은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올 3분기부터, 한국타이어는 올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서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