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개월來 최고

원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연중 최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원(1.24%) 급등한 1179.5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월의 연중 고점인 1177.5원을 넘어 지난해 12월24일(1179.5원)과 같은 수준으로, 5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