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에덴바이오 벽지, 소나무ㆍ편백나무 향기로 실내 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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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전문업체 에덴바이오벽지(대표 남윤석)는 소나무 성분이 들어 있는 친환경 '소나무황토벽지'(사진)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소나무와 편백나무로 만든 펄프에 비금속 광물인 '일라이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을 혼합한 물질을 종이에 코팅해 만들어졌다. 삼림욕을 할 때 숲에서 나오는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수종 소나무와 편백나무를 사용해 항균,항바이러스 및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일라이트는 중금속 및 유독가스를 분해하고 탈취 및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기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나무 황토벽지로 도배를 하면 실내공간에 소나무와 편백나무 향기가 퍼져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포름알데히드 등이 방출되지 않아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허 7종을 비롯해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인 환경마크를 받았다. 3.3㎡당 2만5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 제품은 소나무와 편백나무로 만든 펄프에 비금속 광물인 '일라이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천연 미네랄 성분을 혼합한 물질을 종이에 코팅해 만들어졌다. 삼림욕을 할 때 숲에서 나오는 유익한 물질인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수종 소나무와 편백나무를 사용해 항균,항바이러스 및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일라이트는 중금속 및 유독가스를 분해하고 탈취 및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기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나무 황토벽지로 도배를 하면 실내공간에 소나무와 편백나무 향기가 퍼져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포름알데히드 등이 방출되지 않아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허 7종을 비롯해 지난 4월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인 환경마크를 받았다. 3.3㎡당 2만50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