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다음 달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공산 호프를 이용해 만든 한정판 맥주를 20일 출시했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0'으로 이름 붙여진 이 제품은 100% 보리맥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Max)의 세 번째 한정판 제품이다. 남아공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키운 '파인 아로마 호프'를 재료로 사용, 맥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함께 아열대의 상큼한 과일 향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출고 가격은 기존 맥스와 동일한 1101.21원(355㎖ 캔),3452.43원(1600㎖ 페트)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