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gugakfm.co.kr)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현대 불교음악의 흐름을 짚어 보는 특집 다큐멘터리 '건달바의 노래'(프로듀서 김은하)를 21일 오후 9시부터 방송한다.

탤런트 김혜옥씨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1920년대에 전통문화 보존과 민족자각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일제치하의 찬불가부터 현대의 찬불가까지 시대순으로 살펴본다.

이 시간에는 불교음악 활성화에 앞장서 온 오느름 국악관현악단(대표 김회경)과 음악학자인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 이야기 등이 펼쳐진다. (02)300-9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