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엠넷스캔들서 커플 실패 '장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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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개그맨 허경환이 '엠넷스캔들'에서 커플연결에 실패했다.
가상 연애 프로그램 M.net '엠넷 스캔들'에 최근 출연한 허경환은 20대 일반인 여성과 커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방송에서 허경환은 자신의 가수 데뷔 CD를 선물하고 행인이 가득한 길 한복판에서 데이트 상대를 와락 껴안는 등 데이트 상대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스테이크를 먹여주다가도 장난을 치는 등 장난기에 그의 진심을 꽁꽁 감춰온 것.
결국 상대방은 허경환의 속마음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동안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좋은활동 기대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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