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길거리에 '용변녀' 등장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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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도심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대낮에 용변을 눠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방송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상하이 상업지역인 쉬후이구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엉덩이를 드러내면서 대변을 봤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아래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그는 대낮 길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볼일을 봐, 근처에 있던 20여 명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가 휴지까지 손에 쥔 채 여유롭게 볼일을 보는 모습을 지켜보던 인근의 택시 기사들은 그에게 다가가 "이곳은 화장실이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 6장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 어려운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짐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점을 들어 "상하이에 올라온 지 얼마 안되어 공중화장실을 찾지 못해 벌어진 일일 수 있다"고 사건의 원인을 분석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신민방송 등 중국 언론들은 최근 상하이 상업지역인 쉬후이구 한복판에서 한 여성이 엉덩이를 드러내면서 대변을 봤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아래 검은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그는 대낮 길 한복판에서 바지를 내리고 볼일을 봐, 근처에 있던 20여 명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가 휴지까지 손에 쥔 채 여유롭게 볼일을 보는 모습을 지켜보던 인근의 택시 기사들은 그에게 다가가 "이곳은 화장실이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 6장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 어려운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진 속 여성이 짐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점을 들어 "상하이에 올라온 지 얼마 안되어 공중화장실을 찾지 못해 벌어진 일일 수 있다"고 사건의 원인을 분석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