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 기아자동차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개막을 3주 앞둔 20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대회 공식 차량을 월드컵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32개국 대표팀이 사용할 버스와 행사 진행용 차량 등 830여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레이 레빈 기아차 남아공 대리점 사장,이순남 기아차 해외마케팅실장,대니 조던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장,제롬 발케 FIFA(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김성환 현대차 마케팅사업부장,알랜 로스 현대차 남아공 대리점 사장,김한수 주남아공 대사 내외.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