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예슬, 할리우스 스타와 결혼 잘 어울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병헌과 한예슬이 할리우드 스타와 국제 결혼을 한다면?
이병헌과 한예슬이 '할리우드 스타와 결혼, 행복하게 잘 살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각각 58%와 54.6%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0일 신성국제결혼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5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결과를 발표하며 이병헌과 한예슬의 뒤를 이어 비(158명, 29.8%)와 원더걸스의 소희(191명, 36%)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들이 비록 가상이긴 하지만 이병헌씨와 한예슬씨가 할리우드 스타와 결혼을 해도 잘 살것 같은 배우 선정된 것은 유창한 영어실력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비, 원더걸스의 소희 씨 역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설문자들이 선택을 한 것 같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다문화 가정을 새로운 소재로 삼을 정도로 이제 국제결혼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관심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최근 일본 요미우리 TV의 한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0대 이상 일본 여성들이 사랑하는 한류스타 1위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병헌은 현재 최민식과 함께 영화 '악마를 보았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