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투자자가 21일 도쿄 증권거래소 전광판 앞에서 땀을 닦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와 뉴욕 증시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날 일본 주가는 2.45% 하락해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가치 강세에 따른 수출 부담 우려까지 겹치는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