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송 중 제시카에게 구애 "커피나 마시러 가자"
가수 하하가 방송 중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에게 호감을 표현해 화제다.

하하는 24일 방송예정인 KBS '해피버스데이'의 게스트로 초대됐다.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하는 시종일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거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촬영 중간 제시카가 도착하자 곧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할 말도 없는데 같이 커피나 마시러 가자"는 구애를 펼쳐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출산 장려를 위해 기획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는 이경규, 김지호, 이수근, 김성은, 제시카 등이 MC를 맡았으며 3월 14일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이 확정, 지난 10일 첫 방송됐다.

24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