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5세.
임종환은 지난해 12년만에 트로트 싱글 음반 '사랑이 간다'로 활동해왔으나 3-4개월 전 직장암 말기임을 발견해 투병해왔다.
고인이 된 임종환은 1992년 휘버스 출신 가수 이명훈의 지도 아래 1집 '난 널 믿어'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1994년 2집의 '그냥 걸었어', 1995년 3집의 '그때를 아십니까', 1996년 4집의 '멋대로 생긴 총각' 등을 발표했다.
임종환의 빈소는 경기도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수원 연화장 내 납골당이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