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 생활에 유용한 앱 100종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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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Q'를 LG텔레콤을 통해 이번 주말 내놓는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터 'LG앱스'도 다음 달 초에 열기로 했다.
옵티머스Q는 생활에 유용한 앱 100여종을 미리 탑재한 게 특징이다. 내장 메모리 용량도 기존 안드로이드폰 대비 5~6배 늘린 3기가바이트(GB)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앱 하나의 용량이 1메가바이트(MB)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3000개 정도의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짜리 프로세서를 장착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3.5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며 인터넷 이용 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용 마우스인 '트랙볼'도 있다. 슬라이드를 아래로 열면 PC와 자판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이용할 수 있어 문자 입력이 편리하다.
휴대폰 내 콘텐츠를 자신의 PC나 웹 서버와 연동해 저장 · 편집할 수 있는 'LG 에어싱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0여종의 사전을 담았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지상파 DMB 등의 기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80만원대 후반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 · 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는 온라인 장터 'LG앱스'도 다음 달 초에 열기로 했다.
옵티머스Q는 생활에 유용한 앱 100여종을 미리 탑재한 게 특징이다. 내장 메모리 용량도 기존 안드로이드폰 대비 5~6배 늘린 3기가바이트(GB)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앱 하나의 용량이 1메가바이트(MB)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3000개 정도의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짜리 프로세서를 장착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3.5인치 화면을 탑재했으며 인터넷 이용 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용 마우스인 '트랙볼'도 있다. 슬라이드를 아래로 열면 PC와 자판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이용할 수 있어 문자 입력이 편리하다.
휴대폰 내 콘텐츠를 자신의 PC나 웹 서버와 연동해 저장 · 편집할 수 있는 'LG 에어싱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20여종의 사전을 담았으며 500만 화소 카메라,지상파 DMB 등의 기능을 갖췄다. 출고가는 80만원대 후반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