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파란의 멤버 네오(본명 양승호)가 오는 6월 14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전격 군입대 한다.

파란은 지난 1월 일본에서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유키스와 함께 일본에서 2회에 걸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또 다른 한류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학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하느라 입대를 미뤄왔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하게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입대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네오는 "하루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다. 군 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을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