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아나운서 재혼 "쑥쓰럽지만 결혼축하 고맙습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이재용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린 이재용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기분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쑥쓰럽지만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지난 2003년 이혼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서울 강남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식을 올렸다.
아내에 대해서는 "플로리스트로 무엇보다도 마음씨가 굉장히 착하다"며 "노래도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있지 않나. 얼굴보다도 마음이 착하고 헌신적"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누가 박정수씨 닮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첫 만남과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몇 년 전 겨울 아는 분 소개로 만났다. 그날 눈이 와서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가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했다"며 "신혼여행은 나중에 시간 될 때 가겠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늦게 만났으니까 잘 살게요"라며 "쑥스럽지만 고맙습니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MBC에 입사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기분 좋은 날' '네 마음을 보여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린 이재용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기분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쑥쓰럽지만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지난 2003년 이혼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서울 강남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식을 올렸다.
아내에 대해서는 "플로리스트로 무엇보다도 마음씨가 굉장히 착하다"며 "노래도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있지 않나. 얼굴보다도 마음이 착하고 헌신적"이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누가 박정수씨 닮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재용 아나운서는 첫 만남과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몇 년 전 겨울 아는 분 소개로 만났다. 그날 눈이 와서 첫 만남에서 결혼까지 가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했다"며 "신혼여행은 나중에 시간 될 때 가겠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는 "늦게 만났으니까 잘 살게요"라며 "쑥스럽지만 고맙습니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MBC에 입사한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기분 좋은 날' '네 마음을 보여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