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해외건설협회는 인도 뉴델리 인근의 구르가온에 인도지부를 설치하고 24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지부는 인도와 서남아시아 주변국의 건설시장 동향과 사업정보,경쟁국 업체들의 수주활동 정보를 수집해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망’을 통해 우리 건설사들에 제공한다.또 현지 진출 기업을 위한 상담창구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4월 멕시코에 첫 해외지부를 개설한 데 카자흐스탄,캄보디아 등 3곳에 마련됐다.내달에도 가나에 신규 지부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