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2분기 사상최대 이익 예상"-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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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2분기에 사상최대 규모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3400원을 유지했다.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 부문의 고른 실적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59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증설된 광학용 후막필름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5월부터 아라미드 증설설비도 가동되고 있다"면서 "석유수지 가격 인상과 패션부문의 성수기효과까지 가세해 산자, 필름, 화학, 패션 등 4개 주력사업 모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6.9배는 동종업체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최근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박대용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 부문의 고른 실적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5% 증가한 559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증설된 광학용 후막필름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고, 5월부터 아라미드 증설설비도 가동되고 있다"면서 "석유수지 가격 인상과 패션부문의 성수기효과까지 가세해 산자, 필름, 화학, 패션 등 4개 주력사업 모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6.9배는 동종업체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최근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