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노앤컴퍼니, '적극매수'로 투자의견↑-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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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고급가발용 원사제조업체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장 전체 밸류에이션(가치대비 주가) 하락을 감안해 1만30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춰 잡았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노앤컴퍼니 주가가 1분기 실적부진으로 크게 하락한 상태지만 2분기 실적회복으로 고마진 사업구조가 다시 확인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초부터 주문량이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30%이상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실적개선으로 IPO(기업공개)용 실적부풀리기 의혹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출채권이 2008년 27억원에서 2009년 19억원으로 줄어든 것만 봐도 실적부풀리기를 위한 매출 밀어내기는 없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이 200억원도 되지 않는 소형사에임에도 불구하고 우노앤컴퍼니에 대한 관심을 거둘수 없는 이유는 전세계에 4개업체 밖에 없는 고급가발용 합성사업체이기 때문"이라며 "고마진 사업구조의 글로벌 과점사업자인 만큼 불확실한 장세의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노앤컴퍼니 주가가 1분기 실적부진으로 크게 하락한 상태지만 2분기 실적회복으로 고마진 사업구조가 다시 확인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초부터 주문량이 1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30%이상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러한 실적개선으로 IPO(기업공개)용 실적부풀리기 의혹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매출채권이 2008년 27억원에서 2009년 19억원으로 줄어든 것만 봐도 실적부풀리기를 위한 매출 밀어내기는 없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한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이 200억원도 되지 않는 소형사에임에도 불구하고 우노앤컴퍼니에 대한 관심을 거둘수 없는 이유는 전세계에 4개업체 밖에 없는 고급가발용 합성사업체이기 때문"이라며 "고마진 사업구조의 글로벌 과점사업자인 만큼 불확실한 장세의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