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일째 하락…외국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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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38%) 내린 479.2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89% 하락한 476.77로 장을 출발했으나 다소 하락폭을 줄인 모습이다.
외국인이 제조, 출판매체복제, 제약 업종을 중심으로 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비금속, 운송, 반도체, 제약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10위 가운데 상승 종목은 SK브로드밴드와 CJ오쇼핑 뿐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발전 부문의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3%대 상승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삼성전자 LED(발광다이오드) TV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5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상한가 2개 등 2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47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38%) 내린 479.2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0.89% 하락한 476.77로 장을 출발했으나 다소 하락폭을 줄인 모습이다.
외국인이 제조, 출판매체복제, 제약 업종을 중심으로 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비금속, 운송, 반도체, 제약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10위 가운데 상승 종목은 SK브로드밴드와 CJ오쇼핑 뿐이다.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발전 부문의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3%대 상승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삼성전자 LED(발광다이오드) TV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5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상한가 2개 등 21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 등 47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