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반등…'저가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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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가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3.60%) 오른 11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2.99%) 삼성중공업(2.59%) 대우조선해양(1.69%) 한진중공업(1.24%) 등도 상승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이 박스권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며 단기투자 방법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하반기 선박 발주 및 선가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조선주 주가 또한 하반기에 상반기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현 시점에서 조선업종의 주가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비중 확대 전략이 적절하다"며 "유가 하락과 남유럽 금융위기의 변수를 감안해 매수 시기는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거래일보다 4000원(3.60%) 오른 11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2.99%) 삼성중공업(2.59%) 대우조선해양(1.69%) 한진중공업(1.24%) 등도 상승세다.
키움증권은 이날 조선업종이 박스권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며 단기투자 방법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최원경 연구원은 "하반기 선박 발주 및 선가가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조선주 주가 또한 하반기에 상반기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현 시점에서 조선업종의 주가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비중 확대 전략이 적절하다"며 "유가 하락과 남유럽 금융위기의 변수를 감안해 매수 시기는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