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이트레이드증권 본사(KT빌딩) 18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양도세 마감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변경된 소득세법에 따른 해외주식 투자고객의 양도세 연4회 의무신고, 국세청 안내 및 증빙서류 변경 등 새로운 법규를 바로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고객 안내차원에서 마련됐다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2010년 해외주식 양도세 개정 주요내용 및 신고·납부 방법 설명, 신고서 양식 작성을 통한 구체적인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세무 전문가인 남영우 공인회계사 겸 세무사가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에 현재 거래 증권사와 관계없이 투자자 본인의 해외주식 거래내역을 지참해 참석할 경우, 세무 전문가와 자세한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외투자를 하고 있고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설명회 참가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 (02-3779-8888)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