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부터 국제 대회 건배주 총 10회로 국내 최다 선정
국순당의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가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 주최로 열린는 세계 최대 국제학술회의다.서울 대회는 포르투갈 리스본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참석한다.
조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모이는 국제행사에 우리나라 대표 술인 막걸리를 선보이기로 하고 ‘우리 쌀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750ml,알코올 6%)를 건배주로 결정했다.이 술은 원료인 쌀을 1년 이내 수확한 국내산 쌀 100%로만 빚어 맛과 향이 탁월하다.오는 25일 대회 참석자 1000여명이 모이는 개회 만찬에서 건배주로 선보인다.
국순당의 막걸리는 2009년 8월 ‘ICEE ICEER 2009 KOREA(2009공학 교육·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처음 건배주로 선보인 이후 ‘디자인 코리아 2009’,‘2009 세계디자인학술대회’,‘2010년 다보스포럼’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한국의 대표 술로 ‘막걸리’를 알려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