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김상홍 명예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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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삼양그룹 김상홍 명예회장이 향년 88세로 5월 23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김 명예회장은 1943년 보성전문학교(현재 고려대학교) 상과, 1945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나와 이후 1947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김 명예회장은 1953년 삼양사 사장에 취임해 삼양설탕(현 큐원설탕)과 화학섬유산업을 회사의 동력으로 삼았다.1980년대에는 전분당 전문기업인 삼양제넥스를 비롯, TPA(고순도 테레프탈레이트)를 생산하는 삼남석유화학, PC(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삼양화성을 설립했으며,이 밖에도 사료 기계 제분업 IT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선친이고,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아우이다. 유족은 부인 차부영 씨와 아들 김윤(삼양사 대표이사 회장) 김량(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 겸 삼양사 사장)과 딸 김유주 김영주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발인은 27일이다.
김 명예회장은 1943년 보성전문학교(현재 고려대학교) 상과, 1945년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나와 이후 1947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김 명예회장은 1953년 삼양사 사장에 취임해 삼양설탕(현 큐원설탕)과 화학섬유산업을 회사의 동력으로 삼았다.1980년대에는 전분당 전문기업인 삼양제넥스를 비롯, TPA(고순도 테레프탈레이트)를 생산하는 삼남석유화학, PC(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하는 삼양화성을 설립했으며,이 밖에도 사료 기계 제분업 IT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선친이고,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아우이다. 유족은 부인 차부영 씨와 아들 김윤(삼양사 대표이사 회장) 김량(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 겸 삼양사 사장)과 딸 김유주 김영주 등 2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발인은 2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