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010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사'를 수상했습니다. 항공전문평가, 리서치 기관인 영국 스카이트랙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상은 전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상을 수상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해 ATW지로부터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이 같이 큰 상을 다시한 번 수상하게 돼 무한항 영광"이라며 "세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