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보광훼미리마트는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승리의 함성,하나된 한국)란 슬로건이 적힌 붉은 악마 공식 티셔츠를 22일부터 판매한다.편의점 업체중에선 훼미리마트만 붉은 악마 공식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6월말까지 ‘붉은악마 티셔츠’를 구매한 고객에게 2900원 상당의 프링글스(110g) 과자를 증정한다.또 티셔츠를 3장 이상 구매할 경우 15% 할인해준다.집에 있는 붉은 색 티셔츠를 훼미리마트에 반납한 뒤 붉은악마 티셔츠를 구입하면 3000원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6월1일부터는 헤드앤숄더 두피마사지크림(185g·9,900원)을 2개 산 고객에게 붉은악마 티셔츠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용상 보광훼미리마트 상품기획팀장은 “붉은악마 공식 응원티셔츠와 다양한 응원도구를 구비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붉은악마로 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