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께 대전교도소에서 수용자 1명이 사라진 사실을 교도관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교도소 측은 "이날 오전 8시46분께 인원을 확인하는데 수용자 1명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탈주한 수용자는 최모(33.중국동포)씨로 키 169㎝에 몸무게 65㎏의 보통체격이며, 탈주 당시 수용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형사대 등을 동원해 교도소 주변을 탐문하며 수색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