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신뢰기업 대상] 최고 신뢰경영인상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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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경영으로 소통 '술술'…맥주 넘버원 브랜드 우뚝
이호림 오비맥주 대표는 2007년 4월 취임한 이래 정체돼 있는 국내 맥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년간 국내 대표 맥주제조 업체를 운영하면서 3년 연속 큰 폭의 성장을 실현해냈다. 특히 이 대표는 '소통'을 강조하는 경영철학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소통을 강화한다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파티션이 없는 오픈 공간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또 사장과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선 사장은 물론 부사장,전무,상무 등 경영위원회(멘콤) 소속 9명의 임원들이 두 줄로 책상을 맞붙인 채 마주보며 일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개방형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이러한 오픈형 공간은 수시로 업무의 진척사항을 파악할 수 있고 '스피드경영'에 몰두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또 새로운 핵심 역량인 'PRIDE'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PRIDE'는 'Process(체계적인 방법)' 'Recognition(아낌 없는 칭찬)', 'Informality(열린 문화)', 'Drive(끊임 없는 열정)', 'Ethics(정도경영)'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오비맥주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담고 있는 모토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매달 '칭찬의 밤'을 통해 전 직원들이 모여 각 부서별 칭찬받을 사람을 선정,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수요일은 직원들과 돌아가며 다과 또는 점심을 함께 나누는 '수요 토크',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해피 아워'라는 행사를 통해 생맥주를 마시며 일주일의 노고를 푸는 등 맥주 회사만이 누릴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회사 분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개방적 소통중시 경영철학은 지난3년간 오비맥주의 놀라운 성장으로 이어졌다. 2006년 말 40.3% 였던 오비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7년 40.8%, 2008년 41.8%, 2009년 43.7%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체 맥주시장이 3.3%줄었지만 오비맥주는 판매량이 오히려 소폭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카스'를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국내 맥주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메가브랜드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한정적인 국내 맥주 시장에 다양성과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오비맥주는 2007년에는 6.9도의 고알코올 발효 맥주인 '카스레드'를,2008년에는 천연레몬과즙이 함유되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카스레몬'을,2009년에는 고탄산 · 저도수의 젊은 세대를 위한 감성맥주 '카스2X'를 잇따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맛'은 높이고,칼로리는 33% 낮춘 '카스라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라이트 맥주'시장의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전방위적 노력의 결과,카스는 국내 선호도 1위 맥주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출고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으며,2008년은 전년 대비 11.9%,2007년은 전년 대비 15.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비맥주는 소통을 강화한다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파티션이 없는 오픈 공간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또 사장과 직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선 사장은 물론 부사장,전무,상무 등 경영위원회(멘콤) 소속 9명의 임원들이 두 줄로 책상을 맞붙인 채 마주보며 일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하고 있다. 직원들 역시 개방형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으며,이러한 오픈형 공간은 수시로 업무의 진척사항을 파악할 수 있고 '스피드경영'에 몰두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또 새로운 핵심 역량인 'PRIDE'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PRIDE'는 'Process(체계적인 방법)' 'Recognition(아낌 없는 칭찬)', 'Informality(열린 문화)', 'Drive(끊임 없는 열정)', 'Ethics(정도경영)'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오비맥주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담고 있는 모토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매달 '칭찬의 밤'을 통해 전 직원들이 모여 각 부서별 칭찬받을 사람을 선정,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여기에 매주 수요일은 직원들과 돌아가며 다과 또는 점심을 함께 나누는 '수요 토크',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해피 아워'라는 행사를 통해 생맥주를 마시며 일주일의 노고를 푸는 등 맥주 회사만이 누릴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회사 분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개방적 소통중시 경영철학은 지난3년간 오비맥주의 놀라운 성장으로 이어졌다. 2006년 말 40.3% 였던 오비맥주의 시장점유율은 2007년 40.8%, 2008년 41.8%, 2009년 43.7%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체 맥주시장이 3.3%줄었지만 오비맥주는 판매량이 오히려 소폭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카스'를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내세워 국내 맥주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메가브랜드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한정적인 국내 맥주 시장에 다양성과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실제 오비맥주는 2007년에는 6.9도의 고알코올 발효 맥주인 '카스레드'를,2008년에는 천연레몬과즙이 함유되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카스레몬'을,2009년에는 고탄산 · 저도수의 젊은 세대를 위한 감성맥주 '카스2X'를 잇따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맛'은 높이고,칼로리는 33% 낮춘 '카스라이트'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라이트 맥주'시장의 지평을 열어갈 예정이다.
이같은 전방위적 노력의 결과,카스는 국내 선호도 1위 맥주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출고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으며,2008년은 전년 대비 11.9%,2007년은 전년 대비 15.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