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포털 판도라TV는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에서 고화질 영상을 볼수 있도록 채널 개편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패드로 판도라TV에 접속하면 웹과 동일한 환경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패드 고객들은 50만개 이상의 HD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팬택에서 출시된 시리우스폰에는 이미 판도라TV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돼 있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일본의 대표적인 SNS서비스 FC2, 야후재팬 등과 손쉽게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