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과거 연인 노홍철과의 결별후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헤어진 연인 노홍철과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이날 인터뷰에서 "헤어진 그 분과 잘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 연락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바빠서 힘들 겨를이 없었다"며 "일을 통해 치유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표출했다.

한편, 이들은 2008년 10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노홍철의 2년 간의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6월 교제를 공식 발표한 후 지난 3월 결별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