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 콜론’은 CT로 촬영한 대장 부위 영상을 3차원으로 구현해 대장의 종양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3D 가상대장내시경 솔루션이다.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내시경 검사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고 대장은 물론 주변 장기의 질병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일본 아민사는 ‘젤리스 콜론’의 제품 우수성과 편의성,임상의사들의 활용성을 높게 평가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민사는 앞으로 2년간 ‘젤리스 콜론’ 200대(총 2억엔) 상당의 기기를 구매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