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야쿠르트는 원두 원산지가 서로 다른 프리미엄 원두커피인 ‘산타페 일러스트’(가격;2000원, 용량;275㎖)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고급 원두인 아라비카 종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가 그것이다.
‘콜럼비아 수프리모’ 는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진한 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루고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은은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혼합원두 대신 한 원산지 원두만을 사용해 해당 원두의 향을 그대로 살렸으며 원두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로스팅 후 24시간 안에 추출하는 R.E.D (Roasting & Extration in a Day) 공법을 적용했다.‘산타페 일러스트’는 캔 뚜껑을 닫아 보관할 수 있는 타입으로 출시됐다.원산지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도 삽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