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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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하나은행은 중국과 무역거래시 위안화로 송금을 할 수 있는 ‘중국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중국에서 1만6232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공상은행(ICBC)의 서울지점과 업무제휴를 맺은데 따른 것이다.하나은행은 중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송금업무△위안화표시 수출입 무역결제 업무△위안화 예금업무 등을 취급하게 된다.
국내 수입 기업의 경우 위안화 표시 신용장 개설이 가능하고 결제자금을 미리 위안화로 매입해 외화계좌에 예치할 수 있어 위안화 절상에 대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중국에서 1만6232개의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공상은행(ICBC)의 서울지점과 업무제휴를 맺은데 따른 것이다.하나은행은 중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송금업무△위안화표시 수출입 무역결제 업무△위안화 예금업무 등을 취급하게 된다.
국내 수입 기업의 경우 위안화 표시 신용장 개설이 가능하고 결제자금을 미리 위안화로 매입해 외화계좌에 예치할 수 있어 위안화 절상에 대한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