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테크, 러STA社와 300만弗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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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테크놀로지(대표 이한모)는 24일 러시아 STA와 300만불 상당의 보안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STA에 차세대 영상보안 장비인 메가픽셀급 IP카메라와 DVR(Digital Video Recorder), NVR(Network Video Recorder), 보안용 CCTV 카메라 등을 수출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3개국 지역에 회사의 보안장비를 공급해오던 거래처인 STA가 기존 보안용 CCTV 카메라에 이어 네트워크 보안 카메라(IP카메라)와 DVR, NVR 등 차세대 영상보안장비로 구매 오더가 확대된 경우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IP카메라는 원격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수신영상의 저장, 화면분할, 편집 등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CCTV로 NVR과 함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면서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는 보안사업 분야이다.
이 회사 이한모 대표는 "STA와 같은 기존 해외 거래선이 회사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제품 개발을 완료한 영상저장장치 제품군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 이후 본격적인 제품 공급계약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중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됐던 국제보안기기 전시회(IFSEC 2010)에서도 회사의 차세대 보안장비의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 등을 높이 평가하는 해외 바이어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어, STA와의 계약과는 별도로 조만간 추가적인 제품 수출을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STA는 1998년 설립된 시스템 통합(SI) 기업으로 러시아 및 주변국에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에이프로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STA에 차세대 영상보안 장비인 메가픽셀급 IP카메라와 DVR(Digital Video Recorder), NVR(Network Video Recorder), 보안용 CCTV 카메라 등을 수출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틱 3개국 지역에 회사의 보안장비를 공급해오던 거래처인 STA가 기존 보안용 CCTV 카메라에 이어 네트워크 보안 카메라(IP카메라)와 DVR, NVR 등 차세대 영상보안장비로 구매 오더가 확대된 경우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IP카메라는 원격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카메라를 제어하고 수신영상의 저장, 화면분할, 편집 등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CCTV로 NVR과 함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확대되면서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는 보안사업 분야이다.
이 회사 이한모 대표는 "STA와 같은 기존 해외 거래선이 회사 제품에 대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제품 개발을 완료한 영상저장장치 제품군까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1분기 이후 본격적인 제품 공급계약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달 중순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됐던 국제보안기기 전시회(IFSEC 2010)에서도 회사의 차세대 보안장비의 성능과 안정성, 호환성 등을 높이 평가하는 해외 바이어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어, STA와의 계약과는 별도로 조만간 추가적인 제품 수출을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프로테크놀로지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STA는 1998년 설립된 시스템 통합(SI) 기업으로 러시아 및 주변국에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