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가 2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 1천1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200명, 3.0% 늘었습니다. 이는 2008년 3월 이후 지난 1월까지 줄곧 감소하다가 지난 2월 0%를 기록한 뒤 25개월 만에 증가한 것입니다. 또 사망자 수는 일 년 만에 500명 늘어난 2만 1천5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