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 단기 박스권 형성할 듯"-교보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은 25일 증권업종에 대해 "이번주는 단기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증권업종은 지난주 7.4% 하락했고, 이는 코스피지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증권업 특성상 금융시장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가능성 등 증시주변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증권업종은 당분간 박스권에서 머물 것"으로 관측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거래대금이 하루평균 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펀드 감소세 둔화 등 제반 지표는 양호하다"라며 "점차 저평가 매력도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증권업종은 지난주 7.4% 하락했고, 이는 코스피지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증권업 특성상 금융시장 불안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가능성 등 증시주변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증권업종은 당분간 박스권에서 머물 것"으로 관측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거래대금이 하루평균 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펀드 감소세 둔화 등 제반 지표는 양호하다"라며 "점차 저평가 매력도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