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스팩1호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신한스팩1호는 공모가(5000원)를 밑돈 4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7분 현재 120원(2.67%) 오른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스팩1호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합병할 예정이다. 다만 합병상장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종 청약 경쟁률은 8.48대 1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