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25일 오전 8시 18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에 있는 이송범(57) 광주지방경찰청장 아파트 관사 욕실에서 이 청장이 숨져 있는 것을 비서관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이 청장은 물이 빠진 욕조에서 몸이 굳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경위는 모르겠지만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