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60선 중반 내려앉아…기관·외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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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인의 매도 물량 확대로 460선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2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48포인트(1.99%) 내린 466.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470선 초반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확대된 가운데 460선 중반으로 밀려났다.
기관이 1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2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1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역부족이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출판 매체복제가 3% 넘게 떨어지고 있고, 기계·장비,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등 역시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 1∼10위에 오른 모든 종목들이 약세다.
상한가 7개 등 17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등 74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5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5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48포인트(1.99%) 내린 466.85를 기록 중이다. 이날 470선 초반에서 장을 시작한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확대된 가운데 460선 중반으로 밀려났다.
기관이 1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2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13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방어에 나섰으나 역부족이다.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출판 매체복제가 3% 넘게 떨어지고 있고, 기계·장비,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 부품 등 역시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상위 1∼10위에 오른 모든 종목들이 약세다.
상한가 7개 등 17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등 743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5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