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청소기는 최상의 품질로 청소하는 즐거움과 깨끗한 집안을 가꾸는 뿌듯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제품은 50년간 청소기를 제작하고 디자인해 온 필립스만의 노하우로 세밀한 테스트와 품질 검사를 거쳐 생산된다. 모터와 호스 등 작은 부품들의 검사부터 낙하 충격 테스트까지 거친다. 필립스 청소기의 내구성은 최대 500시간의 연속작동을 가능케 한다. 정상적으로 사용하면 무려 1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75W 흡입력을 제공하는 FC925602 HQ는 고효율 2000W 모터가 장착돼 뛰어난 청소 성능을 자랑한다. 특허를 갖고 있는 자세 보호 손잡이는 4배나 안정된 자세를 가능케 한다. 청소하는 동안 몸의 구부림을 방지하고，손목을 편안한 자세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양쪽 손잡이로 사용이 간편해 원터치 컨트롤로 진공 청소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 손에 먼지를 묻히지 않고도 필터를 청소할 수 있어 최적의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다른 청소기에 비해 소음도 매우 낮다.

강한 흡입력으로 집안을 청소하면서도 에너지를 20%가량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진공청소기 FC8144는 흡입력 손실이 없는 저전력 모터를 탑재해 1400W 소비전력으로 최대 40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강력한 원심력을 이용한 사이클론 방식으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흡입력이 떨어지거나 먼지봉투를 교체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먼지통 청소시기를 알려주는 표시등도 부착돼 있다.

이와 함께 한 번의 클릭으로 먼지통을 분리할 수 있는 원터치 먼지통 시스템으로 청소 뒷처리 시간까지 아낄 수 있다. 2단계 헤파(HEPA) 배기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로 재배출되는 미세먼지도 세심하게 걸러낸다.

포장에서도 친환경 컨셉트가 적용됐다. 제품포장 상자의 90% 이상을 재활용지로 제작한 것이다. 사용 설명서 또한 100% 재활용지를 사용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 시부터 사용할 때까지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필립스 진공청소기는 고무바퀴를 탑재해 청소를 할 때 원활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청소 중 손상 위험이 있는 바닥과 가구도 보호할 수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