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트는 점착시트 및 필름 제품으로 인테리어 마감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 선정 2010년 '제7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인테리어 점착시트지 부문에서 '혁신상품 WINNER'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평가 과정에선 고객의 비용 절감을 위한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 경쟁력，웰빙 문화 선도에 적합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비자들의 차별화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입증한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현대시트는 우수한 전문 인력과 함께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인테리어 점착시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창사 이래 지난 40여년간 컬러시트를 비롯해 인테리어 방염필름，픽스픽스 인테리어 점착시트，점착 바닥재，실사용 원단을 생산하며 새로운 공간문화예술을 창조해 왔다.

이를 통해 쌓아온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브랜드 파워를 축적하고 있다.

현대시트는 FIXPIX，Infeel 등 다양한 필름 및 점착시트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FIXPIX는 이형지를 떼어내고 부착해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정용 홈시트를 비롯해 창문용 점착시트，점착벽지，점착타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과 질감 및 표면처리 기법으로 현관，거실,소파 뒷면，안방，창문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제품의 생산，수송，사용，폐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라벨 형태로 제품에 부착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아 저탄소 녹생성장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선걸 현대시트 마케팅본부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현대시트의 인테리어 점착시트 제품군이 시장을 이끌어 가는 대표 모델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현대시트는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