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인성엔프라(주)‥베어링용 플라스틱 케이지ㆍ광학렌즈 홀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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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베어링용 플라스틱 케이지(구동부위에 고속작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장치) 국내 1위 생산기업인 인성엔프라㈜(대표 이종석 www.insungenpla.co.kr)가 올초 새로 진출한 LED램프 분야에서도 괄목할 실적을 내고 있다.
5년 전부터 향후 주력사업으로 LED램프를 꼽고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이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는 일반램프에 비해 수명이 5배,에너지는 40%가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파장이란 빛을 직사하지 않고,등기구를 이용해 굴절시켜 비추는 방식으로 눈부심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베어링용 플라스틱케이지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지만,인성엔프라㈜의 램프제작 노하우는 10년에 이른다. 향기 나는 램프,모기퇴치 램프를 개발한 경험도 갖고 있다. 캠코더,디지털카메라,휴대폰 등에 쓰이는 경통을 만드는 광학분야에도 입지가 탄탄한 회사인 만큼 모듈위에 광학기술을 접목하는 기술,즉 삼파장 램프에 LED를 접목하는 데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직관형 램프 및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는 이미 지난해 인천시청,인천문화예술회관,전북도청 등에 설치됐다. 이종석 대표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량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축적된 노하우에서 탄생한 LED제품에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수은가스가 들어가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반램프와 달리 LED는 수은가스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다.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일반램프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효율을 내는 것으로 분석돼 녹색성장 시류에서 시장수요도 낙관적이다. 인성엔프라㈜는 지난해 성형부문 170억원,금형부분은 50억원,LED부분 60억원 등 총 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올해 매출목표를 7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LED램프 납품계약이 줄이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성엔프라㈜는 지난달 일본 ECO월드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달부터 월 20억~30억원어치의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5년 전부터 향후 주력사업으로 LED램프를 꼽고 기술개발에 매진해온 이 회사는 최근 세계 최초로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는 일반램프에 비해 수명이 5배,에너지는 40%가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파장이란 빛을 직사하지 않고,등기구를 이용해 굴절시켜 비추는 방식으로 눈부심 방지 효과가 탁월하다.
베어링용 플라스틱케이지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지만,인성엔프라㈜의 램프제작 노하우는 10년에 이른다. 향기 나는 램프,모기퇴치 램프를 개발한 경험도 갖고 있다. 캠코더,디지털카메라,휴대폰 등에 쓰이는 경통을 만드는 광학분야에도 입지가 탄탄한 회사인 만큼 모듈위에 광학기술을 접목하는 기술,즉 삼파장 램프에 LED를 접목하는 데 고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직관형 램프 및 삼파장 대체용 컴팩트 LED램프는 이미 지난해 인천시청,인천문화예술회관,전북도청 등에 설치됐다. 이종석 대표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량이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축적된 노하우에서 탄생한 LED제품에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수은가스가 들어가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반램프와 달리 LED는 수은가스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친환경제품이다.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일반램프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효율을 내는 것으로 분석돼 녹색성장 시류에서 시장수요도 낙관적이다. 인성엔프라㈜는 지난해 성형부문 170억원,금형부분은 50억원,LED부분 60억원 등 총 2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올해 매출목표를 7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LED램프 납품계약이 줄이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성엔프라㈜는 지난달 일본 ECO월드사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달부터 월 20억~30억원어치의 제품을 납품키로 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