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관련주가 폭락장에서 동반 상승세다. 북한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 전군에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져서다.

25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스페코가 전날보다 535원(11.34%)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빅텍(8.90%) 퍼스텍(4.17%) 휴니드(3.16%) 등이 강세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최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인민군과 민간 예비병력, 보안기관 등에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