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칭라이선스를 내걸고 고객맞춤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다우골프샵(대표 이 동우 www.dawoogolf.co.kr)이 골프애호가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티칭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동우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맞춤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 출신인 이 대표는 "골프 티칭 전문가로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정직하고 친절한 응대로 꾸준히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품고집과 철저한 사후서비스 제공은 다우골프샵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믿을 수 있는 골프숍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고객층도 두텁다. 이 대표는 국내 최고의 전문화된 골프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스윙분석 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실력 및 성향을 파악해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 대표의 이름 앞에는 항상 '성공한 골프 비즈니스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사랑방 골프 숍 수준이었던 다우골프를 기업형 숍으로 탈바꿈시킨 것은 그의 탁월한 사업 수완 때문이다.

과거에는 골프용품 제조업을 병행할 정도로 관련 노하우가 풍부하다.

구리패션아울렛에 위치한 다우골프샵은 264㎡(약 80평) 규모로,대부분의 골프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의정부에 분점이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